홈쇼핑에서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는 아트델리 톤업 선크림, 혹시 여러분도 구매하셨나요? 화사한 피부 표현과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하며 사용했지만, 어쩐지 기대와는 다른 결과에 실망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분명히 좋은 제품이라고 했는데, 왜 나한테만 효과가 없지?”라고 생각하셨다면, 오늘 이 글을 주목해주세요. 비싼 돈 주고 산 아트델리 톤업 선크림, 효과를 100% 끌어올리지 못하는 의외의 이유 3가지를 짚어드립니다. 어쩌면 사소한 습관 하나가 제품의 운명을 바꾸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아트델리 톤업 선크림 효과 반감시키는 의외의 실수 3가지
-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무분별한 사용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사용량과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집니다.
- 톤업 선크림 사용 후 꼼꼼한 클렌징을 하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내 피부 타입, 제대로 알고 사용하고 계신가요?
아트델리 톤업 선크림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를 자랑하는 3중 기능성 화장품입니다.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주름 개선 성분을 함유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선크림’으로 꼽히죠. 하지만 모든 피부 타입에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했을 때 최상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내 피부 타입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사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성 피부라면 ‘촉촉함’을 더해주세요
건성 피부는 유수분이 부족해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부각될 수 있습니다. 아트델리 톤업 선크림은 90% 이상 보습 에센스를 함유하여 촉촉한 발림성을 자랑하지만, 기초 케어가 부실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속당김을 느끼거나 화장이 들뜰 수 있습니다. 선크림을 바르기 전, 충분한 보습 에센스나 수분 크림으로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기초를 탄탄히 다져주면 하루 종일 촉촉하고 윤광이 도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성 피부는 ‘산뜻한 마무리’가 관건입니다
지성 피부는 과다한 유분 분비로 인해 화장이 쉽게 무너지고 끈적임을 느끼기 쉽습니다. 아트델리 톤업 선크림은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감을 가지고 있지만, 유분 컨트롤 없이 바로 사용할 경우 번들거림이 부각될 수 있습니다. 스킨케어 단계에서 유분 조절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선크림은 소량을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파데 프리 메이크업으로도 손색없는 보송하고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합니다.
민감성 피부, 성분 확인과 테스트는 필수
아트델리 톤업 선크림은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자차 선크림으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와 안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민감성 피부도 비교적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추출물, 엑토인과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특정 성분에 자극을 느낄 수 있으므로, 사용 전 반드시 소량으로 테스트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눈 시림을 경험했다는 후기도 있으니 눈가는 피해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 타입 | 사용 전 추천 스킨케어 | 아트델리 톤업 선크림 사용 꿀팁 |
|---|---|---|
| 건성 |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성분의 보습 에센스나 크림 | 오일 미스트를 살짝 섞어 바르면 윤광 효과 극대화 |
| 지성 | 유분 조절 기능이 있는 토너나 로션 | 소량을 얇게 펴 바르고, T존 부위는 파우더로 가볍게 마무리 |
| 복합성/수부지 | 속보습을 채워주는 가벼운 제형의 수분 크림 | 건조한 U존은 한번 더 덧바르고, 유분 많은 T존은 얇게 조절 |
| 민감성 | 병풀추출물 등 피부 진정 성분이 함유된 저자극 스킨케어 | 사용 전 팔 안쪽 등에 패치 테스트 필수, 눈가는 피해서 사용 |
혹시 선크림, 아껴 바르고 계신가요?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SPF와 PA 지수가 높아도 소량만 바르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이크업 순서에 맞게 올바르게 바르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 양이 효과를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선크림의 권장 사용량은 얼굴 면적 기준으로 500원 동전 크기 정도입니다. 아트델리 톤업 선크림처럼 톤업 기능이 있는 제품은 양 조절에 실패하면 백탁 현상처럼 보일까 봐 소량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기미, 잡티, 피부 노화 방지 등 선크림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하는 치명적인 실수입니다. 제품을 여러 번에 나누어 얇게 덧바르면서 흡수시키면 뭉침 없는 피부 표현과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메이크업 베이스 효과, 순서가 중요합니다
아트델리 톤업 선크림은 피부톤 보정 효과가 뛰어나 메이크업 베이스나 쌩얼 크림으로도 많이 활용됩니다. 최상의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바르는 순서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올바른 사용 순서: 기초 스킨케어 → 아트델리 톤업 선크림 → 파운데이션/쿠션
기초 제품이 충분히 흡수된 후 선크림을 발라야 밀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선크림이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한 후에 색조 메이크업을 해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온전히 누리면서도 화장이 잘 먹는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지우는 것’까지가 선케어의 완성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르는 것’에만 집중하고 ‘지우는 것’의 중요성은 간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아트델리 톤업 선크림처럼 피부톤 보정과 커버력이 있는 제품은 일반 세안만으로는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잔여물이 모공에 남을 경우 트러블 피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중 세안,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톤업 선크림은 일반 선크림에 색소와 피지 흡착 성분이 더해진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군에 속합니다. 따라서 일반 클렌징폼만으로는 완벽하게 세정하기 어렵습니다. 피부에 남아있는 자외선 차단 성분과 메이크업 잔여물은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고 각종 피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반드시 이중 세안을 습관화해야 합니다.
꼼꼼한 클렌징을 위한 단계별 세안법
- 1단계: 클렌징 오일/워터/밤 사용하기
마른 손에 클렌징 오일이나 밤을 덜어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선크림과 노폐물을 녹여냅니다. 물을 살짝 묻혀 유화 과정을 거친 후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궈냅니다. - 2단계: 클렌징폼으로 마무리 세안하기
클렌징폼으로 거품을 충분히 내어 2차 세안을 합니다. T존이나 코 옆 등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는 더욱 꼼꼼하게 롤링하여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이처럼 아트델리 톤업 선크림은 뛰어난 제품력을 갖추고 있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3가지 이유를 꼭 기억하셔서, 여러분의 피부 타입에 맞는 올바른 사용법으로 화사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