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수영장이 있는 글램핑장 예약해놓고 ‘아차!’하고 무언가 빠뜨려 낭패를 본 경험, 한 번쯤 있으신가요? 혹은 아이들과의 즐거운 물놀이를 기대했지만, 예상치 못한 규칙 때문에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쉬웠던 적은 없으신가요? 완벽한 휴가를 위해 예약한 양주 탑 글램핑, 하지만 수영장 이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다면 즐거움이 반감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완벽한 휴가를 위해, 사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필수 주의사항 두 가지를 짚어드립니다.
양주 탑 글램핑 수영장 이용 전 확인사항
- 수영장 운영 시간과 정비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물놀이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 안전하고 청결한 물놀이를 위해 수영복, 수영모 등 필수 준비물을 꼭 챙겨야 합니다.
-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특히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가장 먼저 확인할 것, 수영장 운영 시간
서울 근교 글램핑장으로 인기가 높은 양주 탑 글램핑은 특히 가족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즐거운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수영장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실 시간과 퇴실 시간은 물론, 중간에 수질 관리를 위한 정비 시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처럼의 휴가에서 ‘아직 개장 안 했네’ 혹은 ‘지금은 청소 시간이네’ 같은 아쉬운 상황을 피하려면 미리 체크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보통 글램핑장 수영장은 안전과 관리를 위해 정해진 시간에만 운영됩니다. 양주 탑 글램핑 역시 하절기에 시원한 야외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여러분의 1박 2일 또는 2박 3일 여행 코스를 더욱 알차게 만들기 위해, 아래 표와 같은 일반적인 운영 시간을 참고하여 계획을 세워보세요.
| 구분 | 운영 시간 (예시) | 특징 |
|---|---|---|
| 오전 이용 | 10:00 ~ 13:00 | 비교적 한적하게 이용 가능 |
| 정비 시간 | 13:00 ~ 15:00 | 수질 관리 및 청결 유지 |
| 오후 이용 | 15:00 (입실 후) ~ 19:00 |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 |
정확한 운영 시간은 방문 시기나 글램핑장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예약 시점에 홈페이지나 전화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안전과 청결을 위한 필수 준비물
즐거운 물놀이의 기본은 안전과 청결입니다. 양주 탑 글램핑은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하게 시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용객들 또한 기본적인 규칙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영장에 들어갈 때는 복장 규정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수영복과 수영모는 기본 중의 기본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수영복과 수영모(또는 캡모자) 착용은 필수입니다. 일반 면 티셔츠나 반바지는 물에서 이물질이나 보풀이 발생할 수 있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래시가드 착용은 가능하며,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도 수영복과 모자를 꼭 챙겨주세요.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글램핑장 내 매점에서 판매하기도 하지만,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아이 안전을 위한 추가 아이템
양주 탑 글램핑은 트램펄린, 놀이방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습니다. 수영장 역시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이터지만,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수심이 성인에게는 얕더라도 아이들에게는 깊을 수 있으므로, 구명조끼나 튜브 같은 안전 장비를 챙겨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전요원이 상주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하며 지켜봐야 합니다.
수영장 외 즐길거리 및 편의시설
양주 탑 글램핑의 매력은 수영장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어 커플 여행, 우정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이 완비된 객실은 프라이빗하고 쾌적한 휴식을 보장하며, 냉장고, 에어컨, 온수 시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초보 캠퍼도 불편함 없이 캠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글램핑의 하이라이트인 바베큐 파티를 즐길 차례입니다. 개별 공간에서 숯불 그릴에 맛있는 바베큐 재료를 구워 먹는 즐거움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식사 후에는 모닥불에 장작을 피우고 ‘불멍’을 즐기며 감성적인 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만약 장보는 것을 잊었더라도 걱정 마세요. 근처에 대형 마트가 있고 배달 음식 주문도 가능해 편리합니다.
